3월 04, 2025

스카이프, 21년만에 서비스 종료, 스카이프의 종료와 팀즈로의 전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카이프(Skype)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통화 및 메신저 서비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21년 전, 무료 온라인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스카이프는 결국 경쟁사의 압박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밀려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카이프의 탄생부터 서비스 종료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카이프의 시작과 급성장

스카이프는 2003년 에스토니아 출신 개발자인 야누스 프리스와 니클라스 젠스트롬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초기에는 무료로 온라인 통화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서비스 중 하나로 주목받았으며, 비싼 국제전화 요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4년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스카이프의 사용자는 1100만 명에 달했습니다.

 

2005,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eBay)가 스카이프를 26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스카이프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당시 이베이의 최고경영자(CEO)였던 멕 휘트먼은 스카이프가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베이 인수 이후 스카이프의 사용자는 계속 증가하여 2008년에는 4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베이와의 결별 그리고 MS 인수

하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 이베이의 매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자, 당시 CEO였던 존 도나호는 스카이프 인수가 이베이의 핵심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이베이는 2010년 실버레이크(Silver Lake)가 주도하는 투자자 그룹에 스카이프를 매각하고 30%의 지분을 유지했습니다.

 

2011,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카이프를 85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당시 MS CEO였던 스티브 발머는 스카이프의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여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윈도우폰, 엑스박스 게임 콘솔 등 MS의 다양한 제품과 통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MS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카이프는 모바일 시대의 경쟁에서 밀리며 점차 영향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스카이프의 몰락과 팀즈의 부상

스카이프의 문제는 모바일 시대의 본격화와 함께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애플의 아이메시지(iMessage)와 페이스타임(FaceTime),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App), 텐센트의 위챗(WeChat) 등 다양한 통화 및 메시징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스카이프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여러 차례 서비스를 개편했으나, 사용자들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MS는 스카이프의 업무용 통화 서비스로도 진출을 시도했으나, 슬랙(Slack)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2016, MS는 오피스 생산성 소프트웨어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를 출시하게 되었으며, 스카이프의 역할은 점점 축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활성화되면서 스카이프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기업용 영상통화 플랫폼인 줌(Zoom)에 비해 여전히 경쟁력이 떨어졌습니다. MS는 더 이상 스카이프에 주요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 팀즈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카이프의 종료와 팀즈로의 전환

2025 5 5, MS는 스카이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발표했습니다. MS는 스카이프 사용자들에게 팀즈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스카이프 계정으로 팀즈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카이프의 연락처, 대화 기록, 크레딧 등 모든 데이터가 팀즈로 자동 이전될 것입니다.


MS 365 협업 앱 및 플랫폼 사장인 제프 티퍼는 스카이프가 웹 기반 음성 및 화상 통화의 개척자임을 인정하면서도, 더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팀즈에 집중함으로써 더 빠르게 혁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년간 팀즈에서 기록된 통화 시간이 4배 증가하며, 팀즈 사용자 수는 2023년에 32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3월 04, 2025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개발과 출시 준비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개발과 내부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현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일정에 따라 최종 출시일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12일을 목표로 앱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심사 일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주요 기능과 마케팅 계획

이번에 출시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기존 네이버 쇼핑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의 증가를 위해 새로운 쇼핑앱 출시를 준비해왔으며, 17일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용자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과금 체계의 변화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와 함께 과금 체계도 새롭게 개편할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상품 검색과 광고 노출을 통해 스토어에 유입된 이용자에 대해 '유입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는 6 2일부터는 유입 여부와 관계없이 네이버 쇼핑에서 발생하는 거래액에 대한 '판매 수수료' 정책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 판매 수수료 정책에 따라, 판매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체 마케팅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유입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는 0.91%, 브랜드스토어 판매자에게는 1.82%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를 '판매자 마케팅 수수료'라고 하며, 직접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입에 대해 더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한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에서 발생한 거래에 대해서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2.73%, 브랜드스토어 판매자에게는 3.64%의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기존의 부가세 제외 1.81%, 부가세 포함 2%였던 유입 수수료율과 비교하면, 최소 0.91%에서 최대 3.64%로 변경되는 것입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기대사항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와 보다 정교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도구와 분석 기능을 통해 판매자들이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네이버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앱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더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빠른 배송 서비스, 그리고 고객 리뷰 및 피드백에 기반한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월 02, 2025

고효율 인공지능 모델로 무장한 딥시크(DeepSeek), 500% 이익률 전망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선도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자사의 AI 모델이 500%를 넘는 이익률을 낼 수 있다고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딥시크의 수익률 정보 공개가 처음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딥시크의 기술 설명, 예상 이익률, 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대한 업계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딥시크의 이익률 평가 및 기술 설명

2025 3 2, 중국 매체 펑파이와 로이터 통신은 딥시크의 공식 개발팀이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딥시크-R1/V3 추론 시스템의 기술 설명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딥시크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하루 총수입이 56 2027달러( 8 2천만 원)이며, 일일 총비용은 8 7072달러( 1 3천만 원)로 추산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비용 대비 이익률은 무려 545%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개발팀은 일부 기술 특성상 이러한 이익률이 실제보다는 다소 높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예를 들어, V3 모델의 사용 비용은 R1 모델보다 낮으며, 일부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들은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이익률은 이론적인 수치보다 더 낮을 수 있습니다.

 

딥시크의 수익률 정보 공개의 파급 효과

딥시크가 수익률 정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AI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발표가 1월에 딥시크 R1 V3 모델로 구동되는 웹·애플리케이션 챗봇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급락한 중국 외부 지역 AI 주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딥시크가 모델 훈련에 쓴 칩에 대해 미국의 경쟁업체 오픈AI보다 훨씬 적은 600만 달러( 88억 원)를 지출했다는 주장도 매도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가치 평가

실리콘밸리 투자사 멘로벤처스의 책임자 디디 다스는 딥시크의 이익률 발표에 대해 "이 회사가 만약 미국에 있었다면 100억 달러( 14 6천억 원)이 넘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이는 딥시크의 기술력과 경제적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내린 것입니다.

 

운영 비용에 대한 의구심과 대응

일각에서 딥시크의 낮은 운영 비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딥시크는 최근 자사의 오픈소스 코드와 추론 시스템 개요 등을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딥시크의 운영 비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기술의 신빙성을 입증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딥시크의 미래 전망과 과제

딥시크의 이번 발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와 그 경제적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딥시크는 고효율 AI 모델로 세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높은 이익률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AI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3월 01, 2025

메타 AI, 독립앱 출시 및 유료 서비스 도입 계획

글로벌 IT 업계의 선두주자인 메타플랫폼(Meta)은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인 '메타 AI'를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하고, 이를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오픈AI와 구글이 제공하는 고급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전략으로, 메타플랫폼 역시 본격적인 수익 확보에 나서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메타 AI의 독립형 애플리케이션 출시 계획

로이터는 현지 시간으로 2025 227, 메타플랫폼의 이번 테스트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유료 챗봇 서비스와 비슷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임을 보도했습니다. '메타 AI'의 독립형 애플리케이션 출시 테스트는 올해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수익 창출은 내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메타 AI 2023 9월에 처음 출시된 가상 비서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다양한 논리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 사용자와 기업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략적 투자와 확장 계획

시장의 전문가들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이번 결정이 AI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및 오픈AI(GPT), 구글(제미나이) 등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올해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최대 650억 달러( 86조원)를 투자할 계획을 밝히며,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었습니다.

 

메타 플랫폼은 또한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산하에 새로운 로봇 개발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이곳에서 개발 중인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을 보조하여 물리적 작업을 수행하는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메타플랫폼의 기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립형 메타 AI 애플리케이션의 역할

CNBC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메타가 올해 2분기 중에 '메타 AI'의 독립형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임을 보도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제공되는 '메타 AI' 기능과는 별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은 AI 기술 개발과 인프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AI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까지 데이터센터 확충을 위해 약 8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아마존 역시 같은 해에 750억 달러를 초과하는 투자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AI 시장의 미래와 전망

메타플랫폼의 독립형 '메타 AI'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유료 구독 서비스 도입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메타플랫폼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메타의 이번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고, 동시에 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AI 시장의 향방과 메타플랫폼의 전략적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타플랫폼이 AI 기술을 통해 어떤 혁신을 이루어낼지, 그리고 사용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무장한 메타플랫폼의 미래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