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let keyword 특성 알아보기/ undefined
자바스크립트에서 let 키워드를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본 적이 있을 것이다.
let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떨 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let은 변수를 선언할 때 사용한다. 변수를 선언할 때 let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이후의 해당 변수의 값은 재할당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변수의 값이 변할 수 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let change=false;
이런식으로 change라는 이름의 변수를 만들었다면 코드 아래부분에
change=true;
라고 값을 변경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let keyword의 특이한 점은 처음에 변수를 선언할 때 굳이 값을 할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즉 단순히,
let change;
라고만 적어도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다. 그렇다면 만약 change라는 값에 아무것도 할당하지 않았는데 이 변수를 출력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console.log(change);
이런식으로 코드를 써서 출력값을 보면 'undefined' 라고 출력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변수를 선언할 때 값을 처음부터 할당해주지 않으면 undefined라는 값이 처음에 initialize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런식으로 undefined라고 자동할당된 변수도 나중에 재할당을 받을 수 있다.
let change;
console.log(change); //print undefined
change=false;
console.log(change); //print false
위의 코드처럼 말이다. 그러면 재할당된 값이 다시 잘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다.